2018년 1월 17일 수요일

알라스카 " 라스베가스를 떠나며"

라스베가스의 속살을 더듬으며 지냈던
일주일의 여정을 마쳤습니다.
미쳐 다 돌아보지 못한 곳들을 뒤로하며
아쉬움의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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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대신 가로수의 
야자수 나무들과 황무지들이 가득한 
라스베가스의 도시 풍경은 색다른 경험으로
다가온 경험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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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스밸리국립공원의 광활한 황무지 향기를
맡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시간들이
새록새록 떠오르며 지난 , 일주일의 여정을
되돌아 보게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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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은 언제나 신선하고 새로운 감동으로 
다가오는 것 같습니다.
아는 것만큼 볼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 속에서
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나드리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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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가스에 도착 하는 날, 시내 곳곳은 역동적인 활발한 
모습들로 넘쳐 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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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스베가스 아니면 만나보지 못할 다양한 시설물들은 
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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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호텔 사이마다 멋지게 뿜어 올리는 분수들은 누구든지
한번쯤 다시 돌아보는 유혹의 손짓 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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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락의 도시답게 평소 이름 드높던 유명 명품점들을
직접 확인하며 눈을 즐겁게 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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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등 하나마다 모두 조각들로 이루어져 하나하나 자세히
보며 도보여행의 즐거움을 선사 해 주었습니다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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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엄한 음악 분수도 있었지만 이런 작은 호수에도 
다양한 미를 첨가해 보는 즐거움이 더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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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분수대를 그냥 지나치는 이 없이 다들 이 앞에서
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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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지노만큼이나 우아하고 화려한  빌딩들이 많은데 다들 명품을 
파는 상점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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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를 구성하는 이런 인공폭포는 잠시 더위를 식혀주고는
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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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곽에서 도시로 진입할때 멀리서 보니 도시의 매연과 
미세먼지들이 많이 보여 뿌옇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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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디자인이 없는, 다양한 나라들의 특징들을 살려
시내 곳곳에 독특한 빌딩과 조각들이 눈을 호강스럽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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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시설물들도
또한,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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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이 보이더군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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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지노를 들어서면 웅장한 대리석과 벽화들이
눈을 어지렵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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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 분수대에 누군가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 
빌었을테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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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를 봐도 모두 황금색으로 도배를 해 놓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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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단계 폭포들의 물줄기 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려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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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호텔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
이번 시즌은 대 호황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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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일정을 마치고 라스베가스 공항 대합실에 도착해
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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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합실 곳곳에 많은 슬롯머쉰들이 손짓을 하며
유혹을 합니다.
여행객들이 가는 그 순간까지도 도박의 유혹은
끝장 토론을 유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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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다시 올지는 몰라도 라스베가스의 여정은 다양한
색다른 경험으로 가득 채웠습니다.
" 아듀 ! 라스베가스여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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